티스토리 뷰

반응형

타이타닉 잠수정 오션게이트

해저탐사를 전문으로 하는 오션게이트 회사의 타이타닉 관광 잠수함 타이탄이 지난 18일 갑작스럽게 통신이 끊기며 실종되었다. 우리에게 영화로 잘 알려진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바닷속에 남겨진 잔해를 탐사하는 관광용 잠수정으로 북대서양에서 실종되었다. 

타이타닉 잠수정 수색 난황

지난 21일 해안경비대의 기자회견에 따르면 수색하는 이틀 연속 실종지 부근에서 쿵쿵거리는 소음을 감지했다고 밝혔으며 소음의 발생지와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지만 희망을 가지고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잠수정에는 최대 96시간 4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산소량이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타닉 잠수정이 게임용 무선 컨트롤러로 조종되어 논란이 일었다.

타이탄 잠수정은 지난 운행에서도 선체가 고장이 나거나 전기장치의 이상으로 잠수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의 문제를 겪었으며 여러 차례 안전 문제가 지적되었다. 게다가 게임용 무선 컨트롤러로 잠수정을 조종했다는 지난 영상이 도마에 올랐다. 

 

잠수정에 탑승하기 전, 사망하거나 전신불구가 되어도 책임이 없다는 서류에 서명을 해야 했고 한번 탑승하는데 1인당 한화 3억 4천만 원으로 가격도 어마어마하다. 한번 탑승 시 8시간 해저를 관광하는데 총 5인이 탑승한다. 

 

 

반응형